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'ㅐ'와 'ㅔ'의 구별 (문단 편집) === ㅔ의 발음 /e/(전설 평순 중고모음) === ㅔ를 발음할 때의 입은 ㅐ보다는 적게 벌어지며, 혀가 바닥에 붙지 않는다. 현대 한국어에서 사용하는 ㅐ, ㅔ 통합 발음 /e̞/보다 약간 입을 덜 벌려서 발음한다. 더 쉽게 말하자면 힘을 쫙 빼서 입을 벌리는 크기가 줄어든 ㅔ라고 생각하면 된다. 이럴 경우 ㅣ의 발음과 약간 비슷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. ㅔ의 원칙적인 발음 /e/를 이해하기 위해 외국어를 사례로 들자면 [[프랑스어]]의 ㅔ 발음이 있다. 프랑스어의 ㅔ 발음은 현대 한국어에서 쓰이는 /e̞/ 발음이 아닌, 정확히 /e/를 발음한다. '말하다'라는 뜻의 'parler(파를레)/paʀle/'의 '레/le/'가 그 예시인데, ㅐ가 ㅏ의 입모양에 가까운 반면, ㅔ는 ㅣ의 입모양에 가까움을 느낄 수 있다. 참고로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 가면 주기적으로 나오는 서점 소개 멘트 중 "꿈을 키우는 세~상"의 "세-" 부분을 주의 깊게 들어보자. 한국어의 'ㅔ/e/ ' 음가와 함께 '세상[세ː상]'에서 '세ː'의 장음까지 정확히 발음하고 있다. 옛 교육자료에서는 ㅓ/ʌ̹/를 의식해서인지 ㅔ를 발음할 때는 입술을 약간 둥글게 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는 잘못된 내용이다. ㅔ와 ㅐ는 모두 비원순 모음이기 때문이다. ㅔ를 주의해서 발음한답시고 /ø̞̞/(전설 원순 중모음)나 /œ/(전설 원순 중저모음)처럼 발음하는 사람은 해당 음소를 과도하게 원순화해 발음하고 있는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